저자 소개
지은이는 노구치 류지, 혁신추진부 부장이자 전자상거래 구축 기업인 아라타나의 임원이다. 그는 AI 비즈니스 추진과 기업에서의 AI 정착에 힘썼다. 빅데이터, AI, 해외상거래 등의 분야에서 신규사업을 시작한 후 ZOZO 그룹에 입사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AI 연수와 AI 추진 자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핵심 요약
숙련된 AI 기술자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없어도 간편하게 AI를 만들 수 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AI를 만드는 3가지 방법
- 코드 기반 AI 구축 환경에서 만든다.
- GUI 기반 AI 구축 환경에서 만든다.
- 이미 만들어진 AI 서비스를 사용한다.
여기서 3가지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코드 기반 AI 구축환경
AI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AI 구축지원 환경으로, 프로그래밍 코드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위한 서비스이다. 코드를 만들어야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AI를 만드는 것보다 훨씬 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 코드 기반 AI 구축 환경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아마존 SageMaker
- 구글 AI Platform
- Azure Machine Learning
- Watson Machine Learning
2. GUI 기반 AI 구축환경
AI 코드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 그대신 GUI를 조작해서 AI를 만들 수 있는 구축 지원 환경이다. 주로 프로그래밍 코드를 작성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한 서비스이다. GUI 기반 AI 구축 환경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구글 Cloud AutoML
- DataRobot
- Sony Prediction One
- MAGELLAN BLOCKS
- ABEJA Platform
3. 이미 만들어진 AI 구축환경
직접 AI를 만들지 않고 이미 만들어진 AI를 이용한다. 이미 만들어진 AI 서비스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주로 챗봇, OCR(글을 포함한 이미지를 문자 데이터로 변환), 화상 인식, 음성 인식, 음성 합성 등을 다룬다.
- 구글의 AI 서비스
- 아마존의 AI 서비스
- 라인 브레인
- Azure Cognitive Services
- Watson API
AI와 일하는 능력을 익히는 4단계
- AI에 관한 지식을 통째로 외운다.
- AI를 만드는 방법의 큰 그림을 이해한다.
- AI 기획력을 연마한다.
- AI 활용 사례를 철저하게 익힌다.
끝내며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처럼 AI도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도구가 되어간다고 한다. 사실 우리는 'AI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초점을 두었지만, 앞으로는 'AI를 어떻게 잘 사용할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누구를 위해 AI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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